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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코지의 체험일기

[경험치올리기] 쿠팡 인천 15센터 21센터 알바 지원

정말 오랜만에 둘째낳고 쭉 쉬다가

또 또 돈이 필요해서 쿠팡에 기웃기웃 거립니다.

 

쿠팡 본사에서 직원으로 있다가 퇴사하고 쿠팡 플렉스와 쿠팡 잇츠로 야금야금 일하다가

 

요즘 단기 알바의 핫한 쿠팡 물류센터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 부터 지원하였으나 계속 확정이 되지 않다가

9월달부터는 계속 확정이 되었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인천 15센터 프레시센터 입니다.

 

1. 지원방법

 

알바몬, 당근마켓, 알바천국 등등 여러곳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너무 광고 글도 많고 복잡하더라고요

 

가장 쉬운건 어플에서 쿠펀치를 설치한 후 가입하여 지원합니다.

 

 

2. 근무시간

 

프레시 센터는

주간(8~17시)-식사제공

오후(17:30~2:30)-식사제공

심야(21:00~6:00)-식사제공

숏타임 오전 (8~12:30)-간식제공

숏타임 오후(21~2시)-간식제공

 

시간이 나눠져있는데 처음이시면

숏타임 추천드립니다.

 

첫날 심야 했다가 후회를..ㅠㅠ 

 

첫날가면 1시간가량 교육받고 시작합니다.

 

3. 복장

 

개인 모자 허용

개인 안전화 허용

방한복 제공

안전화 제공

모자 제공

장갑 제공

투명한 가방만 허용

(물과 간단한 간식 허용)

전자제품 금지

(검사를 하지는 않음)

꼭 셔틀은 시간과 노선 확인하시고

개인 차량은 주차할 곳이 정말 없어서 적어도 업무시간 30분전에는 도착하셔야 

주차를 간신히 하실 수 있습니다(건물 밖에 불법주차 해야함)

 

 

업무는

보통 출고를 많이 하시고 처음에 가장 쉽게

하실 수 있고 추천 합니다.

단말기에 뜨는 위치가서 상품만 카트에 담아서

포장쪽에 갖다주면 되는 무한 반복 단순 노동입니다.

계속 걸어다녀야해서 다리가 아픈게 단점이고

엄청 운동이 됩니다.

 

쉬는 시간은 따로 챙겨주지 않습니다.

어플에서 쉬는시간 확인 후

시간이 되면(시간엄수) 눈치껏 알아서 쉬러 가야합니다.

-우르르 나가긴 합니다-

 

그외 포장, 입고, 정도로 많이 하셔요

포장은 택배 포장 메뉴얼대로 하면되고

입고는 출고와 반대로 상품을 진열대에 진열하는 일입니다.

 

한주에 2틀 이상하면 주휴수당 받을 수 있고

심야는 심야수당이 추가가 됩니다.

한달에 근무일수가 8일 이상이 되면 세금공제가 되니

일수계산을 잘 하세요.

 

알바 지원후 확정 시간은 근무신청 전날 밤 12시에 확정이 됩니다.

확정이 되면 카톡으로 문자가 오니 확인하시고 출근하시면 됩니다.

출근하시면 사무실에 모두 메뉴얼이 친절하게 써 있어서 차근히

읽어보시고 따라하시면 되고 모르면 직원한테 물어보면

모두 다 알려줍니다.

초보자도 모두 일 할 수 있게끔 만들어놓은 쿠팡 칭찬합니다.

확정이 잘 안된다는게 단점이지만 내가 원하는 시간과

일수만큼 일 할수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업무이니

무서워 말고 지원하세요!